나의 일상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절에는 라면이 진리!(참깨라면 전자렌지 후기)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저는 시댁과 친정에 다녀와서 이제야 좀 한 숨 돌리고 있습니다. 명절 음식이 요새는 많이 간소화 되고 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다 보면 라면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얼마전에 농심 진라면을 전자렌지로 끓여 먹어본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오뚜기 참깨라면을 전자렌지로 끓여 먹어 봤습니다. 참깨라면 고소하고 담백해서 참 좋아하거든요.남편은 진짬뽕으로~ 전자렌지 말고 그냥 끓는 물을 이용했습니다. 오뚜기는 이번 2018 평창 올림픽 공식 후원 업체이기도 합니다. △평창올림픽 후원 업체이기 때문에, 포장지에 평창 올림픽 엠블럼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로 끓일 때에는 뚜껑은 완전히 벗겨야 합니다. 그리고 700w기준으로는 2분 30초, 1000w기준.. 파리바게뜨 '카페모카 롤케잌' 먹어보다 얼마전에 파리바게뜨 카스테라 후기를 남겼었는데, 이번에는 롤케잌을 먹어봤습니다. (파리바게뜨 홍보하는거 아닙니다...동네빵집을 더 좋아함ㅋ) 개인적으로 카스테라보다는 롤케잌을 더 좋아해요. 크림이 들어있어서요~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크림 사이사이에 호두가 들어 있어요. △패키지입니다. '폭신폭신함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케이크에 신선한 아라비카 원두의 그윽한 맛과 향을 살렸다'고 써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360칼로리입니다. 조금만 먹어야 겠네요. 뒷면에 실온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는데 바로 먹을게 아니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두조각 먹고 남은 롤케익은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싶을 때 꺼내서 먹으면 좋습니다. (렌지에 돌.. 파리바게뜨 녹차카스테라 후기-달콤쌉쌀 가끔 파리바게뜨의 만천원짜리 롤케잌을 사다놓고 아침으로 먹곤 하는데요..(살찌는 소리..) 이번에는 녹차카스테라를 한번 사와 봤습니다. 제품명은 명가명품 제주녹차 카스테라 입니다. 내용량은 500g이며, 유통기한은 제품 앞면에 써있습니다. (한 10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가격은 11,000원 입니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파리바게뜨 빵이 그렇게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포인트 할인과 접근성 때문에 종종 이용하게 되네요. ▲10조각으로 커팅되어 있어서 먹기가 편합니다. 남편은 감귤쥬스와 함께, 저는 펩시콜라와 함께 먹었습니다. 맛은 달콤쌉싸름한 맛과 함께 녹차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커피랑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오전에 이미 한잔 해서 참았습.. 교촌치킨<교촌콤보> 친정 부모님과.. 저는 금요일마다 인천에 있는 친정집에 갑니다. 지난주에는 한파 때문에 못가서, 어제 다녀왔는데요. 부모님이 오랜만에 치킨을 시켜 먹자고 하셔서 교촌치킨의 '교촌콤보'를 시켰습니다. 저는 좀 퍽퍽한 살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부모님이 날개와 다리만 있는걸 좋아하셔서 콤보로 시켰습니다. 교촌콤보 가격은 17,000원 이네요^^ ▲인천 용현1동에서 시켰고, 금요일이라 배달이 밀렸는지 주문한지 1시간 20분만에 왔습니다. 친정집 마당에 개를 키우는데, 배달 오토바이 소리는 기가 막히게 알아듣고 짖지도 않고 꼬리치며 좋아하네요. 배달 음식 시키면 개한테도 간식을 주거든요..간사한것..-_-; 열어보니 치킨, 콜라, 무가 들어 있네요. 맥주와 참이슬도 같이 세팅해 놓구요. ▲토실토실한 다리살입니다. 짭조름하니 맛있네.. 골목시장의 옛날통닭+닭강정(구신림동) 서울 조원로 10길(구신림동)쪽에 보면 작은 골목 시장이 있습니다. 허름하긴 하지만 할인마트도 있고, 집근처에 장 볼 곳이 마땅치 않아서 퇴근길에 가끔 들르는데요. 오늘은 평소에 먹어보고 싶던 '옛날통닭'과 '닭강정'을 사와 봤습니다. △테이크아웃 해와서 세팅한 사진 입니다. 오늘은 치맥이 아닌 치콜! 닭 모양이 좀..그런가요.^^; 가격은 옛날통닭 5천원+닭강정5천원+양념500원+무500원=총 11,000원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닭을 마구 해체해 줬습니다. 하룻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군요! △마구잡이로 찢어놓으니까 더 맛있는 닭다리와, 닭강정입니다. 닭강정은 순한맛 반, 마늘양념맛 반으로 사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정보다는 통닭이 더 취향이네요. 생각보다 엄청..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