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이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입동 절기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입동(立冬)에 나눌만한 입동 인사말 이미지 모음집을 준비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행복한 인사를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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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인사말 이미지 모음
1. 아직 가을 끝자락인데 오늘이 입동이라 그런지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가을이 모두 가기 전 예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갑자기 바뀐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맞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입동 풍습으로는 김장, 치계미, 고사 지내기가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김치를 담그고, 노인들을 대접하려 경로장치인 치계미를 열고, 시루떡을 해서 고사를 지냈습니다.
2. 오늘은 겨울의 시작 '입동(立冬)'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이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향기로운 커피 한잔 하시며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입동점'을 치기도 했는데요. 입동날에 찬바람이 많이 불면 그 해 겨울이 매우 춥다고 여겼습니다.
3.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아늑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건강 조심하세요! 매일매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경남에서는 입동에 까마귀 떼가 보리논에 날아오면 새해 목화가 잘 될 것이라 했습니다. 제주 지방에서는 입동 날씨가 추우면 그해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점쳤습니다.
4.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계절 겨울이 코 앞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며 겨울채비를 하는 입동을 맞이하여 지난 일 년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남은 한 해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입동 무렵 가장 큰 행사는 뭐니 뭐니 해도'김장'입니다. 입동 전후 1주일간 김장을 해야 맛있는 김치가 된다고 합니다. 다만 요즘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김장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5. 아직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단풍이 한창인데 절기상 벌써 겨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라 바쁘시겠지만 건강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 평온하고 행복한 겨울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치는 과거에는 '딤채'라고 불렸어요. 냉장기술이 떨어졌던 시절 김치는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을 나게 해주는 훌륭한 식량이었습니다. 특히 잘 익은 동치미는 겨울철 고구마와 찰떡궁합이죠.
6. 오색 단풍도 어느새 우수수 떨어지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입동 무렵 제철 음식은 '과메기'입니다. 11월~1월은 과메기 제철이에요. 옛날에는 청어를 말려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꽁치를 말려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7. 겨울의 입절기 '입동'을 맞이하여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꼬막 또한 겨울 제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꼬막에는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유아나 어르신에게 매우 좋습니다.
8. 코끝이 시린 겨울 절기 입동을 앞두고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며 마음까지 온기 가득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입동 속담으로는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 입동 날이 따뜻하면 겨울도 따듯하다.''입동 전 가위보리다.'가 있습니다.
9. 거리의 나무들은 겨울을 나려 부지런히 나뭇잎을 떨어뜨리고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입동입니다. 늦가을 쌀쌀한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 입동인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출근길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올 겨울엔 더 따뜻하고, 설레고, 기쁜 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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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만들어본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잘 보셨나요?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니 정말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겨울맞이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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