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 처서(處暑). 처서 뜻은 '더위가 그치다.'
처서 날짜는 음력 8월 23일, 24일경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죠. 처서 무렵이 되면 여름 동안 기승을 부리던 모기의 입이 비뚤어질 정도로 찬 기운이 느껴진다는 뜻입니다.
입추는 아직 한여름으로 느껴졌다면, 처서는 그야말로 가을의 문턱에 왔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절기이죠. 아래에 처서 인사말과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소중한 이들의 안부를 챙겨주세요.
#처서 인사말 이미지
어느덧 가을의 문턱입니다. 늦더위는 여전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분 좋은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가을이 가까워졌나 봅니다.
가을의 두번째 절기 처서(處暑)를 맞이하여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처서 이미지
더위가 멈춘다는 처서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올 가을에는 높고 푸른 하늘처럼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서 인사글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처서 절기입니다.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확실히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집니다.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는 시기이니 건강 각별히 조심하시고 올 가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처서 안부 문자
처서 무렵의 쨍쨍한 햇살로 열매들이 든든히 여물듯, 알찬 열매 맺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처서 절기 카톡 안부 문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초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낙엽처럼 예쁘고 멋진 추억 가득 담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처서 카톡 인사 이미지
여름 막바지인 처서에는 복숭아가 제철입니다. "처서 복숭아, 백로 포도"라는 말도 있죠. 달콤한 복숭아 챙겨 드시며 행복한 가을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서 인사 이미지
아직 한여름의 열기가 남아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황금색 단풍 든 나무처럼 아름답고 멋진 가을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처서 절기 인사
덥다 덥다 했는데 어느새 가을이 곁에 와 있네요. 파랗게 펼쳐질 가을 하늘을 기대하며 오늘도 예쁜 미소 짓는 하루 보내세요.
#처서 매직 이미지
처서가 되니 정말 마법처럼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가을바람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 절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처서 인사말 이미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서 매직"이라는 말은 마법처럼 시원해지는 처서의 날씨를 잘 나타내줍니다. 처서 음식으로는 옥수수, 복숭아가 있습니다. 특히 8월의 복숭아는 껍질이 더 잘 벗겨지고 단 즙이 많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니 꼭 챙겨 드세요!
24절기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 모두 올 가을 행복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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