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바르는 순서

 

코로나로 인해 눈 화장만 하고 다녔던 날들이여 안녕! 이제 야외에서 마스크 벗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외모에 더 신경 쓰게 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메이크업을 위한 기초!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를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장이 잘 먹는 기초 바르는 순서 꼭 기억해 두세요.

기초 화장품 어떻게 바를까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와 방법

먼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꼭 필요한 화장품만 선택해야 한다는 거에요. 스킨, 로션, 에센스 등등 각양각색의 화장품을 너무 많이 덧바르면 화장품끼리 잘 어우러지지 못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나의 피부에 딱 필요한 기초 화장품만 사용하는 거!

 

1. 토너, 스킨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서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토너를 사용할 땐 손에 덜어서 쓰는 것보다 화장솜에 적셔 사용하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반면 토너보다 점도가 있는 스킨은 손에 덜어서 쓰는게 좋아요. 둘중 하나만 써도 되지만 두가지 모두 사용하신다면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해주고나서 스킨을 바르는게 좋습니다. 

 

2. 에센스

에센스는 제품마다 강조하고 있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내 피부에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면 됩니다. 미백, 모공, 보습 등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 해부세요. 

 

3. 로션

스킨케어 단계에서 로션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다음 단계에 바를 크림이 피부에 흡수되기 어려워지고 너무 적은양을 사용하면 건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작은 동전 크기 정도라고 합니다. 

 

4. 아이크림

작은 완두콩 정도 양을 짜서 손가락 끝에 살짝 찍어서 눈 주위에 두드리듯 바르면 됩니다. 아이크림 바르는게 눈 주변 피부의 노화 방지에 효과가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 바르는 것보다는 확실히 눈가 주름이 덜 생기는 느낌적인 느낌! 그 느낌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5. 크림

아침에 크림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가 지나치게 번들거릴 수 있으니, 또한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적당히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완두콩 두 알 정도의 양을 짜서 바르면 적당합니다. 

 

5. 자외선 차단제

피부를 보호하는 시작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선크림은 자주 많이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전 하나 크기 정도만큼 짜서 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스프레이 타입도 마찬가지로 3시간마다  3~4회 정도 뿌려주면 됩니다. 단,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선크림 대신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우더 형태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기초 바르는 순서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아침에 기초 바르고 화장하는 것도 좋지만 저녁에 클렌징을 잘해야 예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