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adhd 증상과 원인은

 

아이가 집중을 못하고, 과잉행동으로 주위에 피해를 준다면 부모는 유아 adhd가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 과도하게 걱정하게 되는 면도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유아 adhd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의 약자 입니다. 주의력이 결핍되어 일상생활과 학습이 매우 힘든 경우 진단합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 아동들은 영아기 혹은 유아기 때부터 타고난 특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움직이고 밤에 잠을 못자는 등의 특징을 보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기관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내 아이가 뭔가 눈에 튄다, 이상하다 싶어 주의 깊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소아기의 ADHD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이 성인 ADHD입니다.

유아 adhd 증상

• 기다리지 못해요.

한 군데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합니다. 병원이나 버스정류장에서도 부산하게 돌아다녀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규칙 지키는 걸 힘들어해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쉽게 짜증이나 화를 냅니다. 늘 부모가 혼을 내야 겨우 할까 말까이죠. 그래서 아이는 아이대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양육자는 지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대화에 눈치 없이 끼어들어요. 

수업 중에 갑자기 큰 소리로 뜬금없는 말을 하거나, 다른 친구들의 말을 가로채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말을 자주 해요.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을 자주 합니다. 이는 자신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 유연하게 생각하는 멀티적 사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어떤 일을 끝까지 하지 못해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쉽게 산만해지고, 이로 인해 한 가지 일을 끝내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해요

좋아하는 일에는 집중을 잘하지만 재미없다고 여기는 일에는 쉽게 흥미를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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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어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지에 따라 <주의력 결핍 유형><과잉행동/충동성 유형><혼합형>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아래는 이 중 주의력 결핍 유형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조용한 ADHD 증상

다른 말로 주의력 결핍형 ADHD라고 하는데요. 여기 속하는 아이들은 눈에 띄게 문제 되는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정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래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멍 때리는 느낌이 들어요. 

평소 타인의 얘기에 잘 반응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에 잠겨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안 좋아요.

말썽도 안 부리고, 숙제도 잘하는데 막상 성적은 좋지 않아요.

 

•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해요.

TV, 유튜브에 과도하게 빠져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소근육 사용이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나 무릎을 잘 다쳐오는데, 자신도 언제 어떻게 다쳤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운동신경이 없어 보이고 전체적인 움직임이 어색해 보입니다. 

 

• 놀이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해요. 

집중이 필요한 책 읽기, 계산, 퍼즐을 잘 못하고 흥미도 없습니다. 

 

ADHD 원인은

※내용: 금쪽같은 내 새끼 참고

 

•유전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과다한 미디어 노출

만 2세 이전의 과다한 미디어 노출, 특히 시각적 영상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고무, 플라스틱 장난감

특정 염료를 잘못 섭취한 경우 주의력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산만한 아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환경을 정리해 주세요. 

무엇보다 실내 환경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게 좋습니다. 시각 자극이 많으면 더욱 산만해지므로 아이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에 너무 많은 물건이나 장난감을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칭찬, 또 칭찬

아이가 원해서 산만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아이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말고, 일관된 칭찬과 따뜻한 스킨십을 해주세요. 아이의 행동이 점차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습 위주로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복습보다는 예습 위주로 학습을 도와주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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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동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하죠. 성인이 되어 비로소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요. 부모가 유아의 ADHD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인터넷에 있는 체크리스트로 자가진단을 하기보다 소아정신과를 찾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