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절기 중 두 번째 우수(雨水) 인사말 이미지 다운로드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눈이 녹고 봄기운이 돌아 비가 내린다는 봄의 초입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이른 봄 인사를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수 뜻
비 우(雨), 물 수(水)
"빗물"
"눈이 녹아 비가 된다"
날짜
양력 2월 18일~19일경, 태양의 황경이 330도 위치에 올 때
우수 인사말 이미지 다운로드
1. 포근한 햇볕에 눈이 비로 바뀌고 강의 얼음이 녹는다는 절기 우수입니다. 겨우내 힘겨웠던 마음 싱그러운 봄빛으로 녹여내시고 새봄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2. 얼어붙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하는 우수(雨水)에요. 태양에 녹는 얼음처럼~ 안좋은 일은 모두 녹여버리시고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으로 새로운 봄맞이하시길 바랍니다.
3. 봄문을 여는 우수절입니다. 코로나에 한파까지 겹쳐 유독 춥게 느껴졌던 지난겨울 고생하셨습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오늘 몸도 마음도 따스하게 보내시고 올봄 내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기다리던 봄이 머지않았어요. 생명이 소생하는 계절을 봄을 앞두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5. 오늘은 우수, 겨울 바람이 지나고 슬슬 땅이 풀리기 시작하는 절기입니다. 땅이 풀리면 새싹이 돋고, 곧 예쁜 꽃도 피겠지요. 새봄맞이 준비 잘하시고 미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6. "눈이 녹아 빗물이 되는 절기 雨水" 돋아나는 봄기운처럼 싱그러운 마음으로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7. 우수의 첫 5일간은 수달이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고, 다음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고, 마지막 5일간은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해요. 매년 돌아오는 절기지만 대자연의 흐름은 참 경이로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초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재정비하여 멋진 한 해를 만들 초석을 다져보는 게 어떨까요?
8. 찬바람이 많이 풀어져 봄이 코앞에 왔음이 느껴지는 오늘, 활짝 피어오르는 봄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9. 계속될 것 같은 겨울이 지나 이제 봄비가 내린다는 雨水입니다. 경쾌하게 흐르는 시냇물 소리처럼 모든 일이 술술 경쾌하게 풀리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0. 봄철의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 오늘 안부 인사드려요. 쌀쌀한 꽃샘추위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포근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관련 속담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 이 시기가 지나면 제아무리 매섭던 날씨도 누그러짐을 뜻하는 속담.
◎우수 뒤에 얼음 갈이.
- 햇볕에 눈이 녹듯 조금씩 녹아 사라짐을 비유하는 말.
◎우수에 풀렸던 대동강 경칩에 다시 붙는다.
- 겨울이 지나 따뜻해졌던 날씨가 경칩 절기 무렵 다시 추워짐을 뜻하는 말.
"정월은 이른 봄이니 입춘 우수 절기로다. 산속 깊은 골짜기에 눈과 얼음 남았으나 평야 마을 넓은 들은 풍경이 바뀌도다."<농가월령가 中>
2월 제철음식으로 면역력 챙기기
◎딸기
1월~5월 제철 과일인 딸기는 맛있을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에는 특히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더덕
1월~4월 제철 식재료인 더덕은 매력적인 향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지요. 산에서 나온 나물(산채) 더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더덕의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지락
2월~4월 재철 식재료 바지락은 조개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에는 많은 효능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효능은 역시 간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평소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잊지말고 챙겨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봄에 들어서는 입춘과 개구리가 놀라 깬다는 경칩 사이의 절기 우수 인사말 이미지, 2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식재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수 3일 후 비가 오면 풍년의 징조라고 하는데 올해는 비가 언제 올까요? 올 한 해 모든 농가에 풍년이 들기를 바라봅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 보름 인사말 이미지 (0) | 2022.02.13 |
---|---|
입춘(立春)인사말, 이미지 (0) | 2022.01.29 |
아침에 읽으면 좋은글 (0) | 2022.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