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밤이 길어지고 해가 서둘러지는 게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오늘은 겨울 절기 중 4번째! 동지 인사말,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면 기쁘겠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절기를 맞이하여 정겨운 카톡 인사를 나누어보세요.
동지 뜻
겨울 동(冬), 이를지(至)
"겨울에 이르렀다"
날짜
양력 12월 21일 ~ 23일경, 태양이 황경 275에 있을 때
동지 인사말 이미지
1. 오늘은 한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동지"입니다. 예쁜 새알심 넣은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액운 타파하세요~!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힘든 날도 곧 지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2. 겨울에 이르렀다는 절기 동지를 맞이하여 안부인사드립니다. 날씨가 춥고 일조량이 적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3. "일 년 중 낮이 가작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冬至"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 밤을 무사히 보내면 오는 새해를 무탈히 맞이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점 길어지는 햇빛처럼 밝고 행복한 새해맞이하시길 바랍니다.
4.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冬至에요. 맛난 팥죽 챙겨 드시고 액운 타파하세요~! 행운과 행복 가득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5. 예로부터 동지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날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작은설'이라고도 불렀지요. 오늘 팥죽 드시고 기력 보충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6. 새해를 앞두고 밤이 가장 깊어지는 동짓날입니다. 달콤한 팥죽 한 그릇으로 재앙과 질병 쫓아버리시고 꽁꽁 언 몸과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 보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7.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절기 '동지冬至'입니다. 동짓날이 지나면 서서히 낮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작은설''까치설'이라고도 부르지요. 매서운 한파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8. 엄동설한의 시작점 동짓날이에요. 액을 막고 잡귀를 없애준다는 단팥죽 달달하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합니다.
9. 고대인들은 동짓날부터 새해, 새봄이 시작된다고 보았습니다. 맛난 팥죽 드시며 액운 몰아내시고~ 행운 듬뿍 받는 새해 새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10. 밝은 새해를 앞둔 동지입니다.
액운 물리치시고 늘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관련 속담
○동지가 지나면 해가 노루 꼬리만큼씩 길어진다.
동지가 지나면서부터 낮동안의 시간이 조금씩 길어진다는 뜻
○동지 팥죽을 먹어야만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옛날에는 동짓날을 1년의 시작으로 여겼습니다. 새해의 첫날 팥죽을 먹으면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동짓날이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짓날을 기점으로 온 세상이 새해 맞이 준비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알 수제비 든 동지팥죽이다.
일, 또는 음식의 모양새가 잘 갖추어진 상태를 뜻합니다. 또는 매우 맛나거나 별미인 음식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
호랑이~하면 팥죽이 떠오르지 않나요? '한국세시풍속사전(출처)'에 의하면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호랑이를 열이 많은 동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밤이 길고 날이 차가운 동짓날에 암수가 교미를 할 것이라 생각해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지칭했다고 합니다.
팥죽으로 면역력을 강화해요
동짓날이 되면 아직도 많은 가정에서 팥죽을 쑤어먹곤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팥의 붉은색이 음기를 털어낸다 믿었습니다. 다만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드는 애동지(애기 동지)에 아기 있는 집안에선 팥죽을 대신하여 팥떡을 해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10월 말에 수확하는 팥에는 비타민 B군과 안토니아신, 칼륨 등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거기에 쫄깃한 새알심까지 들어있는 팥죽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엄동설한에 먹으면 좋은 훌륭한 겨울철 영양식입니다. 참, 찹쌀을 동그랗게 빚어 만드는 옹심이(새알심)은 나이 수만큼 먹어야 운이 트인다고 알려져 있죠. (그럼 전 너무 많이 먹어야 하는데...)
동지 인사말 이미지 잘 보셨나요?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이 되면 가족이 모여 비단옷을 차려 입고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고 합니다. 참 아름다운 세시풍속인 것 같아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올 연말에도 많은 분들이 모이기는 어렵지만 카톡, 전화 등으로라도 예쁜 동지 인사말을 나눠보세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카드 도안, 문구 예시(어린이집,유치원) (0) | 2021.12.12 |
---|---|
크리스마스 인사말 이미지 모음 (0) | 2021.12.07 |
연말 인사말 이미지 모음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