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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육아정보

생후 4개월 아기 발달 정리(신체, 사회성, 놀아주기 등)

생후 4개월 아기 발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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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4개월, 열심히 뒤집기하던 시절의 맹맹이

1. 신체발달

- 뒤집기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 베개로 등을 받혀주면 잠시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단, 아직 허리 근력이 약하므로 오래 앉혀두면 안 됩니다. )

- 머리를 이리저리 돌릴 수 있습니다. 

- 두 손을 모을 수 있습니다. 

- 양손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잡고있는 물건을 빼앗으려 하면 손에 힘을 줍니다. 

- 손바닥으로 물건을 툭툭 칩니다. 

-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이 점점 규칙적으로 됩니다. 

- 대부분의 원시 반사가 사라지고 의지에 의한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2. 감각발달

- 다양한 색에 반응합니다. 

- 원색(빨강, 노랑, 파랑)을 좋아합니다. 

- 장난감을 보면 좋아하며 가지고 놉니다. 

 

3. 인지발달

- 간단한 인과관계를 파악합니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한 상대의 반응을 인식하고, 이에 반응하여 행동합니다. 

 

4. 사회성, 정서 발달 

- 자주 보는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 큰 소리로 웃습니다. 

- 웃거나 다리를 차면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합니다. 

- 주변에 발생하는 일에 관심을 갖습니다. 

- 좋아하는 활동을 반복해서 합니다. 

 

5. 언어발달

- 옹알이가 부쩍 늘어납니다. 

- 엄마가 소리를 내면 응답하는 옹알이를 합니다. 

- 여러 소리를 내며 즐거워합니다. 

- 양육자가 이야기할 때 유심히 관찰합니다. 

- 누군가가 이야기하면 고개를 돌리며 말하는 사람을 바라봅니다. 

- 투레질(두 입술을 진동시켜 푸~푸~ 소리 내기) 등 다양한 음성 놀이를 합니다. 

 

 

생후 4개월 아기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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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를 사랑했던 인생 4개월차 맹맹이..

소리나는 장난감(딸랑이, 삑삑이 등), 모빌, 깨지지 않는 주방용품(나무 숟가락, 플라스틱 컵, 주걱 등), 오뚝이, 헝겊책, 헝겊 애벌레

 

4개월 아기랑 놀아주는 방법

"운동발달을 촉진하는 놀이를 해주세요!" 

"원색의 장난감을 다양하게 제공해 주세요!" 

1. 딸랑이를 흔들어요. 

①아기를 안은 후 엄마가 딸랑이로 먼저 소리를 냅니다. 

②아기가 딸랑이를 잡고 흔들어 소리가 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③아기가 딸랑이를 흔들면 칭찬하며 상호작용합니다. 

(ex:"와~우리 맹맹이가 딸랑이를 흔드니까 딸랑딸랑 소리가 나네~ 정말 신기하다~ 잘하네~")

2. 까꿍 놀이

①편안한 곳에 아기를 눕힌 후, 아기와 눈을 맞춥니다. 

②과장된 몸짓으로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손을 치웠다 하며 까꿍놀이를 합니다. 이때, 크게 웃으며 반응해주면 좋습니다. ("까꿍~ 엄마 어디 있지? 여기 있다~ 까꿍~하하하!")

②아기가 엄마를 보고 함께 웃으면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우리 맹맹이 사랑해~"라고 말해줍니다.

3. 뒤집기 놀이 

①이불이나 매트에 아기를 눕힌 후, 아기에게 딸랑이 흔드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②아기가 딸랑이에 관심을 보이면 딸랑이를 잡은 손을 천천히 움직이며 아기의 눈이 장난감을 따라 움직이는지 관찰합니다. 

③아기가 장난감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돌리면, 그 방향으로 엎드린 자세가 되도록 아기의 엉덩이를 살짝 밀어줍니다. 

④아기가 다시 바로 누운 자세가 되도록 양다리를 잡고 몸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줍니다. 

4. 해님이 반짝~

이 시기 아이들은 다양한 색과 명도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아침에는 아기에게 "해님이 반짝~ 떠서 환해졌네~"라고 이야기 해주고, 저녁에는 "코~ 잘 시간이라 햇님이 져서 깜깜해졌네~"라고 이야기해주세요. 

5. 언어 발달 촉진 놀이

①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그 소리를 모방해서 다시 들려줍니다. 

②아기가 엄마가 내는 소리에 관심을 보이듯 입을 움직이거나 눈을 맞추면, 아기에게 다양한 억양으로 응답하듯 반응해 줍니다. 

③이때 아기가 엄마에게 대답하는 것처럼 옹알이를 하면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즉시 칭찬하며 반응해주면 좋습니다.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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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행중인 맹.....

만 4개월~6개월까지는 아기들의 배냇머리가 빠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뒤통수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유식 시작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4~5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늦어도 6개월에는 이유식을 꼭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아기가 부모의 먹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오물거리는 흉내를 낸다면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말을 많이 걸어 주세요!

아기가 보고 있는 것, 아기의 움직임에 대해, 엄마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쉬지 않고 말해 주세요. 아기에게 말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과장된 표정, 억양을 사용하는 것이 언어 발달 촉진에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관심을 기울여주고, 반응해주면 옹알이의 빈도와 종류가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옹알이를 하는 아기에게 미소 띤 얼굴로 충분히 상호작용해주세요!

아기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세요!

기저귀가 젖었을 때, 배고플 때, 기분이 안 좋을 때 등.. 아기의 상황을 엄마가 빨리 눈치채고 일관되게 반응해주면 아기가 안정적인 성격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 발달을 위해서는 밖으로~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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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은 뇌 발달을 위한 아주 좋은 재료가 됩니다. 늘 같은 집안에 있기보다는 자연 속 새소리, 냄새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해 주세요. 햇볕을 많이 쐬게 되면 비타민D 합성에도 좋아 밤에 잠도 더 잘 잡니다. 아기띠를 하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아기와 이야기하며 즐겁게 산책해 보세요!

이럴 때는 소아과 의사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시선이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 고개를 잘 가누지 못하는 경우

- 소리에 반응이 없을 경우

- 눈 맞춤이 안되거나 전혀 웃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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