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레를 좋아합니다. 3분카레도 좋고, 일본식 카레도 좋고, 인도음식 전문점에서 먹는 카레도, 엄마카레도 다 좋아해요!
오늘은 오뚜기 3분 백세카레를 "약간매운맛"을 먹어보았습니다. 백세카레는 인도의 전통 요리법을 응용하여 강항 함량을 더욱 증가시킨 고급카레(;)라고 하네요.
1인분 200g(165칼로리)이고, 가격은 2,000원 안쪽인 것 같군요. (저는 집에 있던거라...)
뒷면에 조리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주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지요~
그릇에 밥과 카레를 담고 랩을 씌워줍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되긴 하지만...어쨜수 없죠..
전자레인지로 2분간 돌려줍니다. 돌아라 돌아라~
다 돌았(?)습니다. 역시 3분카레 답게 건더기가 거의 없네요. 하지만 냄새는 매콤하니 좋습니다. and~ 카페엔 파김치죠!
건더기가 몇 개 있긴 합니다. 고기 4조각, 감자 4조각 정도?ㅎㅎ
살짝 매운 향이 나면서 맛있네요....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오뚜기카레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오늘따라 밥도 잘되서 꿀맛이네요...
싹싹 긁어서~다 먹었습니다.^^ '오뚜기 3일 숙성카레'라는 것도 나왔다던데 함 먹어보고 말리라...(저는 오뚜기에서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았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ㅋㅋ)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의 천연색입니다. 이 색소의 성분에는 항암효과는 물론 노화방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걸로 알려져 있지요.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진정한 웰빙푸드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인스턴트가 아니라 직접 야채와 고기, 카레가루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더 건강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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