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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공연

좀비영화 추천 BEST5

좀비영화best5

좀비영화, 좋아들 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어떤 책에서는 좀비 장르가 핫한 이유가 "현대 사회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등 좀비같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그것보다는 좀비를 죽이는걸 보면 잔인함 보다는 후련함이 느껴지기 때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위험한가요?)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좀비영화 다섯 편을 추천하려 합니다. 


1. 메이헴(Mayhem, 2017)

메이헴

이 영화는 정말ㅋㅋ 따로 포스팅하려 했었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한마디로 "부하 직원을 괴롭히면 이렇게 되는 거에요!" 

한국계 배우인 "스티븐연" 주연의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B급 좀비영화를 본 것 같아요. 

분노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한 짓은 모두 용서되는 사회. 한 대기업 사람들이 분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건물이 봉쇄됩니다. 

억울하게 해고당한 데릭(스티븐연)은 그를 자르고 괴롭힌 상사, 동료를 찾아 복수를 감행하죠. 

스토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허술해요. 근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특히 미운 상사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감정이입 하면서 볼 수 있을 거에요.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므로 주의~)




2.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2004)

새벽의저주

첫번째 추천 영화는 바로 현대 좀비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는 "새벽의 저주"입니다. 제가 제일 첨 접한 좀비영화입니다. 

혹시 입문자라면 이 영화를 가장 먼저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2004년작으로 좀 오래되긴 했지만 좀비들이 막 뛰어다니고, 상당히 스피디한 액션이 펼쳐져서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원작 영화 감독은 좀비들이 어떻게 뛰어다니냐며 이 영화를 안좋아했다고 하네요ㅋㅋ하지만 요샌 뛰는 좀비가 대세가 된 듯?)

자매품으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도 매우 강추합니다. 개웃김..

하지만 2016년 개봉한 글렌 밀러의 영화는 쓰레기이니 안보시기 바래요.


3. 월드워Z(WORLD WAR Z, 2013)

월드워Z

두번째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월드워Z>입니다. 

소설<세계대전Z>가 원작이죠. 원작과는 내용이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만, 상당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재밌어요.

다만, 헐리웃 자본의 강한 향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고전 B급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셨을 듯.

UN요원인 주인공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감염의 근원지를 찾아낸다는 내용입니다. 

영화 내 첫 감염지가 한국의 평택이죠..ㅋㅋ

좀비들이 떼로 우르르 넘어오는 씬은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주연 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4. 28일 후(28 Day Later,2002)

28일후

21세기 최초의 "달리는 좀비영화" "좀비물의 모범" 꼭 보셔야겠죠?

트레인스포팅의 대니 보일이 감독했으며,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출로 지루하지 않고 스릴있습니다.  

동물해방 운동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침팬치를 풀어주면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필름이 아닌 DV카메라로 촬영했으며, 도심, 도로 장면은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28 시리즈 순서는, 28일후▷28주후▷28개월후 입니다. (28년후가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 말이죠.)


5. 좀비랜드(Zombieland,2009)

좀비랜드

팝콘먹으면서 웃으면서 볼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요영화입니다. 

좀비랜드를 보세요! 캐릭터들도 찌질한데 매력적이에요. B급 느낌 충만한 영화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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