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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먹는이야기

간단어묵탕-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진한어묵전골

날씨가 너무 추워 주말에 집에만 있을 생각이라 GS마트에서 식량을 좀 시켰습니다. 

GS마트 땡처리 제품을 종종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출시한 '알래스칸특급 진한어묵전골'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땡파티 스티커 ㅋㅋ

땡파티 가격으로 2,680원이네요. 네이버쇼핑 최저가로는 3,700원으로 나옵니다. 


구성은 이렇군요. 어묵이 종류별로 총 15개가 들어있고, 가쓰오부시 분말스프와 방부제가 있습니다. 

포장지 뒷면에 보면 요리법이 써있군요.

"냄비에 물 450CC와 가쓰오분말 스프를 넣고 끓입니다. 어묵을 넣은 후 약한 불로 40초만 더 끓입니다. 약한 불에 살짝만 끌여줘야 제대로 된 맛&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저대로 한번 끓여보지요..

물에 가쓰오분말 스프를 넣고 끓입니다.


어묵을 넣고 딱 40초만 끓입니다. 비쥬얼이 훌륭하진 않군요ㅋㅋ 하여간 완성입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파를 좀 넣어주고, 밥+계란후라이와 함께 먹습니다. 조촐한 저녁밥입니다. 

 

"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진한어묵전골" 총평 :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묵 식감도 괜찮았습니다.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다만, 다음에 끓일 때는 무를 넣고 끓여야겠습니다. 그냥 소스만 넣으니까 시원한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인스턴트에 뭘 바라겠습니까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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