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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먹는이야기

오늘의 저녁밥, 스낵면+튀김만두(먹깨비김밥)

만두가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먹깨비김밥에 들러서 고기 튀김만두를 사왔습니다. 

오는데 너무 추운데 손에 든 봉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순간 꺼내먹을 뻔..........................여하튼.


오늘의 저녁밥은 밥 말아먹을때 가장 맛있다는 스낵면튀김만두 되시겠습니다~두둥


열어보니 튀김만두 10개가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죠스떡볶이가 있던 자리에 깨돌이김밥이 생긴지가 벌써 한 2~3년 된 것 같습니다. 


여기가 좋은 점이 맛은 평범한데, 떡볶이를 천원 어치씩 판다는 거에요. 

자취할때는 떡볶이 천원어치+튀김 이천원어치 이렇게 자주 사다 먹었어요. (떡볶이는 많이 먹으면 질리니까요..)


그리고 24시간 운영합니다. 출근길에도 항상 지나치는데 아침부터 분식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부럽....

출근 안하고 들어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자주. 매일. 합니다. 


라면 완성~ 튀김만두 다섯개는 남편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좀 착한듯....?ㅋㅋ)

스낵면에는 원래 계란도 안넣어야 맛있는데.. 계란 노른자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넣어 봤습니다. 

스낵면은 2분만 끓이라고 써있는데. 김치 꺼내느라 2분 넘겼네요..


바삭바삭 튀김만두와 2분을 넘겨 불어버린 스낵면의 조화~!!

시장이 반찬이라 맛나네요~


후루루짭짭 후루루짭짭 맛좋은라면~~(하 근데 신라면이 먹고싶네요~스낵면 너무 순해~처음 한입만 맛있는 고향의 맛이랄까)


다 먹었습니다~~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구로디지털단지 분식집 깨돌이 김밥... 아 근데 간판은 먹깨비라고 되어있어요. 

암튼 위치는 구디에서 시흥 내려가는 곳에 있어요. 구로호텔 앞쪽...

(직장인들 야근 후 야식&맥주한잔으로 적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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