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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건강정보

치매 초기증상과 자가체크법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치매란 인지 능력이 저하되면서 점점 상태가 악화되는 증상을 말한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이 가속화 될 수 있으므로 증상 발견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치매 초기증상은?


초기에혼자 생활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가족들이 유심히 보면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다.


1. 예전에 겪었던 일은 잘 기억나지만 최근에 겪었던 잘 일은 기억나지 않는다. 

2. 심과 의욕이 없어 매사에 귀찮아 한다. (우울증으로 착각하기도 함)

3. 대화 도중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4. 조금 전에 했던 말과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5. 음식을 만들면서 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린다. 

6. 자주 다니던 길을 가끔 헤메기도 한다.

7. 사람의 이름을 기억 못하고, 집안의 도구를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8. 이전에 비해 감정조절이 안되고, 화를 많이 낸다. 


치매 자가체크법

다음과 같은 증상이 10개 이상이면 초기 치매 가능성이 있다. 


1. 과거에 쓰던 도구의 사용이 어려워졌다. 

2.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3. 돈계산을 하는데 실수할 때가 많다. 

4. 계산 능력이 전에 비에 떨어졌다. 

5. 전에 가 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6. TV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7.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될 때가 많다. 

8. 최근 이상할 정도로 말수가 줄었다. 

9. 신문, 잡지를 읽을 때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10.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11. 물건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곤혹스러운 때가 있다. 

12. 하고 싶은 표현, 말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3. 이야기 도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다. 

14.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15. 약속을 하고 까맣게 잊어버린다. 

16. 어떤 일을 한 후 잊어버려서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17. 자신의 생일, 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날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18.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가 생기면 금방 적응하지 못한다. 

19. 최근 들은 이야기를 잊는다. 


※자가진단일 뿐, 10개 이상 해당된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는 아니다.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출처:보건복지부)

1.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기

2. 생선, 채소 등 음식 고루 섭취하기

3. 부지런히 읽고 쓰기

4. 술,담배 피하기

5. 머리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기

6.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

7.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8. 매년 조기검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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