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이 밤거리를 밝게 비추는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옵니다. 연등은 붓다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해요. 밝은 연등의 불빛처럼 따뜻한 부처님 오신 날 인사말, 축하 문구, 이미지 몇가지를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부처님 오신날 인사말 이미지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마음의 어둠을 밝혀주는 연등처럼 밝고 편안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중생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는 태어남이고,
둘째는 늙음이며,
셋째는 병듦이고,
넷째는 죽음이며,
다섯째는 죄이고,
여섯째는 복이며,
일곱째는 인연이다.
이 일곱 가지는 아무리 피하려 해도 되지 않는다.
-법구비유경
•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큰 복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고, 몸과 마음을 수행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이루십시오. 성불하십시오. 나미아무타불 관세음보살.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삼업을 깨끗히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 업장 모두 소멸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오. 덕을 짓고 복을 받는 행복한 삶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을 가져라.
희망의 결과는 행복이니라.
저 새들까지도 언제나 바라면서
그 희망에 충만해 있으니
비록 그것은 멀고 오래더라도
끝내 희망은 이루어지리라.
-본생경
• 봉축! 부처님 오신날. 소원성취 하시고 매사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라 부르는 것은 부처님이 인도의 석가족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불교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여 부처님이 도달하진 최고의 경지 '성불'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교입니다. 불교 신자들끼리 '성불하소서'라고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충행사로는 관불의식, 연등회가 있습니다. 관불의식은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여 탄생불을 장엄, 관정 하는 법회입니다. 연등회는 등불을 켜고 세상을 밝히는 의식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문구
• 부처님 오신날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환히 밝혀주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뜻깊은 하루 보내세요.
유리하다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 비굴하지 말라. 자신이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잠보장경 용왕의 시 中
•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석가탄신일 보내소서"
세계 3대 성인이신 부처님의 은덕을 생각하며 평화롭고 희망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은 다 버려라. 내 것이 아닌 모든 것을 버려야만 세상을 소유할 수 있다. 버릴 것을 버릴 수 있어야 마음이 평온하다. -잡아함경
•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겸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마음에 평화와 여유가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씨앗을 많이 뿌리셔서 아름다운 수확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이에게 충고할 때에는 때를 가려서 하고, 거짓이 아니어야 하며, 부드러워야 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성난 마음으로 말하지 않는다. -증지부경전
• "초파일 성불하소서"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와 은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부처를 찾고자 한다면 자기 자신을 외면하여 밖으로 헤매지 말고 그대 각자의 마음속에 부처가 있음을 깨달으라. -화엄경
• "나무석가모니불"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는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처님 오신날 문구
• 즉심시불(卽心是佛) 마음이 곧 부처입니다. 자비로운 하루 보내세요.
남에게 하는 말이 거칠지 않아
듣는 사람의 마음을 해치지 않고
또 참다운 말로 남을 가르치는 그를
나는 '성인'이라 부르고 '어진 이'라 부른다.
-법구경 바라문품
•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함께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만 가득하소서.
재물을 쌓되 적은 데서 시작하라.
여러 꽃에서 꿀을 모으는 벌처럼.
재물은 날마다 점점 불어나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으리.
음식에 만족할 줄 알고
일을 하되 게으르지 말며
미리 모으고 쌓아
그것으로 궁핍할 때를 준비하라.
-장아함경
• 온 세상이 푸른 녹음과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인 오늘, 행복하고 뜻깊은 초파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호신진언護身眞言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 부처님의 말씀과 진리를 마음 깊이 느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건강할 때 복덕을 지어야 한다.
병이 들면
복덕을 닦으려 해도
몸과 힘이 허락하지 않는다.
• 부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부처님 오신 날 인사말 글을 보고 싶으시면...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마음이 심란할 때 불교 명언이나 부처님 말씀을 찾아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정신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슬기롭고 자비롭게' 부처님의 가르침 같은 매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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