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네요~
임신후 귀찮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두달 전 네이버 검색 로직 변경 때문인지.. 방문자 급락으로 인해 의욕이 안생겨서 방치하다가 이제 슬슬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의 "한우마당"을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한우집이에요.
입덧 끝난 후 고기가 너무너무 맛있네요!
한우마당은 전직장에서 회식때 자주 갔던 곳인데.. 가성비가 정말 좋은 한우집이에요.
지금 직장은 회식을 해도 삼겹살만 사줘서 회식할 맛이 안납니다.
삼겹살도 양껏 먹기 힘든 분위기랄까..하아.. 차라리 회식을 안했으면..
(전 삼겹살도 엄청 좋아하지만, 회사에서 돈을 넘 아끼는 느낌이라 짜증이 나네요 ㅋㅋ)
▼한우 원플러스 500g에 45,000원입니다. (투플러스는 59,000원, 믹스는 54,000원)
저희는 원플러스로 시켰어요! 참고로 1인당 상차람비 2,000원 입니다. 상차림은 특별한건 없어요. 상추나 생야채도 따로 안나오고..
▼고기는 직원 분들이 전문가의 솜씨로 알아서 잘 구워 주십니다.. 두번에 나눠서 구워주셨어요.구워주는 고기집 넘 좋아요~
자소로 소고기는 위아래만 화르륵 구워서 먹는게 최고죠~ 역시 한우 ㅠㅠ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시켰습니다. 5천원입니다. 밥 두공기도 같이 나와요~ 차돌박이는 몇개 없지만 맛있네요 ㅠㅠ
한우 원플러스 500g이랑, 차돌박이 된장찌개까지 먹으니까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요. 점심때 먹었는데 아직까지 배불러요.
둘이서 먹기 딱 적당한 양인 것 같습니다. 굿굿~
※저는 제가 직접 사먹은 곳만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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