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이 회사 워크샵에서 먹고 마시다 남은 전리품을 몇 개 챙겨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피코크 차돌박이 된장찌개(350g)였습니다.
즉석조리식품이구요. 인터넷에서 가격은 3,980원으로 검색되네요.. 칼로리는 212kcal입니다.
피코크는 신세계/이마트 이쪽 계열 브랜드 인가 봐요?
▽패키지입니다. 야들야들한 차돌박이와.. 두부와... 표고버섯과.. 사진 너무 푸짐하니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뜨거운 물에 넣어서 6분 정도 익혔습니다.
전자레인지 이용할 경우 전용 용기에 넣어서 4분 돌리면 되고, 가스렌지 이용시에는 냄비에 부어서 4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다 익히고 나서 그릇 두개에 나눠 부었는데...비주얼이..............상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1차 실망..
(사실 비쥬얼은 1인분을 그릇 두개에 나눠 담아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 ㅋ)
▽된장찌개인데 버터같은 맛이 나서 2차 실망....기름도 너무 둥둥 떠있어요... 뜨거운 물이 아니라 뚝배기에 넣고 가스불로 끓였다면 좀 나았을까요?
건더기는... 고기랑 두부가 몇 개 들어 있긴 합니다....
결론 : 된장찌개는 역시 직접 재료 사다 끓여 먹어야 제맛+인스턴트, 즉석조리 식품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말자+포장지 사진은 역시 믿을게 못된다+저 포장지 비쥬얼과 같은 걸 조만간 끓여먹고 말테다+하지만 자취생 한테는 의외로 좋은 아이템일지도?
그리드형
'나의 일상 > 먹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장 불닭볶음면 큰컵/취향저격! (4) | 2018.04.28 |
---|---|
농심 볶음너구리(봉지) 후기 - 기대하던 그맛! (8) | 2018.04.23 |
롯데리아 비프바베큐버거세트(세트의 정석) 후기..버거가 넘작아 (10) | 2018.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