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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포영화]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팀버튼의 잔혹 동화)


SWEENEY TODD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t:2007

장르 : 공포, 범죄, 스릴러, 뮤지컬

감독 : 팀버튼

출연 : 조니뎁(스위니 토드), 헬레나 본햄 카터(러벳 부인), 앨런 릭먼(터핀 판사), 티모시 스폴(비들 뱀포드) 등..

개인적인 평점 : ★★★☆ 팀버튼, 조니뎁의 팬이라면, 블랙코미디를 좋아한다면, 볼만함


팀버튼과 조니뎁 콤비의 뮤지컬 영화 


빅토리아 시대의 괴담 <스위니토트>를 팀버튼이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젊은 이발사 벤자민 바커는 자신의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터핀 판사의 음모로 인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고, 살던 곳으로 돌아온 바커는 러벳 부인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바커의 아내는 독극물을 먹고 자살했으며, 딸은 판사의 집에서 감금되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분노와 광기에 휩사인 바커는<스위니 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세상에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터핀 판사를 죽이려는 목적이었지만, 러벳 부인 식당의 부족한 파이 재료도 충당할 겸, 살인 연습(?)도 할 겸 이발을 하려 들르는 손님 중 연고가 없는 자들까지 죽이게 된다. 


스위니 토드 결말


인육이 들어간 파이로 인해 레벳의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 차게 되고, 결국 터핀 판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복수극을 벌이는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걸인이 되어 있던 자신의 아내마저 죽이게 된다. 그의 아내는 사실 죽은게 아니라 독극물을 먹고 정신이상자가 되었으며,  바커를 좋아했던 러벳 부인이 이를 숨겨왔던 것이다.  


영화는 바커(스위니토드)가 러벳 부인을 불타는 오븐으로 넣어 죽이고, 자신 또한 피렐리의 조수에게 죽임을 당하며 막을 내린다.


팀버튼식 다크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시길


인육파이라니, 팀버튼을 위한 설정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다만 조니뎁은 뮤지컬 연기가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스토리가 개연성이 없어 보일 것 같다. 

뮤지컬 형식 영화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비추.

개인적으로 미용실에서 커트할때마다 귀가 잘릴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니 그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다....-_-


스위니토드, 실존 인물인가?


작가 피터 헤이닝은 한 책에서 스위니 토드가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에 따르면 고아인 토드가 한 칼장수의 견습공으로 들어갔다가 좀도둑질을 하여 2년간 감옥에 수감된다. 이후 이발사가 된 토드는 25년간 16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이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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