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회사에서 누가 바뀐 빅맥 사진을 보여줬는데, 갑자기 버거킹 버거가 먹고싶어져서..
오랜만에 OK캐쉬백 어플에 들어가서 버거킹 <뉴올리언스치킨세트>쿠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퇴근길에 구디 버거킹에 들러서 포장해왔어요 ㅎㅎ 오늘 저녁은 버거킹!
△뉴올리언스치킨세트 가격은 원래 5,600원인데, 쿠폰 이용해서 3,700원입니다.
원래 와퍼를 주로 먹는데 요 메뉴는 처음이네요.
△와퍼보다는 못하지만, 생각보다 맛은 괜찮네요. 닭고기 패티가 바삭거리고 매콤해서 좋았어요.
소스는 잠발라야 시즈닝이라네요.
단점은 치킨이 좀 퍽퍽하고 양상추가 조금밖에 안들어가 있어요.
그래도 바뀐 빅맥보다는 나은듯.. 하지만 다시 사먹을 의사는 없어요. 할인가로는 괜찮은데 정가로는 좀...
OK캐쉬백 어플 이용하시는 분들은 할인쿠폰 다운 받아서 이용하세요.
어플 메인화면에서 아래쪽으로 쭉 내리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버거킹 스페셜 쿠폰>선택하신 후 원하는 할인 쿠폰 다운로드 받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 쿠폰 외에도 <와퍼주니어2+프렌치프라이2>등 10종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원하는걸로 받아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KFC,버거킹,롯데리아는 하도 쿠폰을 많이 뿌려서 정가 주고 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버거킹은 제발 맥도날드처럼 이상하게 되지 않길...ㅠ
구로디지털단지 버거킹 매장 오랜만에 갔더니 주문 자동화가 되어있었습니다.
따로 주문 받는 직원분이 안계셔서 버거 만드시는 분을 불러서 쿠폰을 보여줘야 했어요.
이제 점점 이렇게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하게 되겠죠.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나저나 오늘 티스토리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어났어요... 비정상적으로요.
포럼 보니까 저만 그런건 아닌 것 같고 통계쪽에 오류가 있나 보네요..
티스토리가 과연..보안이 괜찮은 서비스인가 걱정이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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