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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기타

[마리오카트8디럭스] 공략-달라진 아이템 소개

설 연휴에 친정에 닌텐도스위치를 가져가서 동생부부, 부모님과 마리오카트를 했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마리오카트8디럭스에는 코스 이탈을 자동으로 방지해주는 '스마트 티어링'기능이 최초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입문하기에도 좋습니다. 

(but,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후에는 스마트 스티어링 기능을 쓰지 않는게 좋겠죠?)


그렇다면, 마리오카트8디럭스에서 이전버전과 달라진 아이템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1. 아이템을 2개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마리오카트 게임 내에서 가장 변칙적인 요소가 바로 <아이템>입니다. 잘 나온 아이템 하나로 역전과 승리를 이끌 수 있는데요.

전편까지는 하나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었는데, 디럭스에서는 두 개까지 들고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방전이 전작보다 훨씬 치열해졌으며, 전략적인 아이템 활용이 보다 더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아이템 위치를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



2. 새로 추가된 아이템 - 부끄부끄와 깃털

<부끄부끄>

DS판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부끄부끄'는 디럭스8에서는 더블아이템 시스템과 함께 전략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을 획득하면 일정 시간 동안 투명해져서 상대방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되는 동시에 무적이 됩니다. 

또한 자신보다 앞서고 있는 적들 중 한명에게서 첫번째 슬롯의 아이템을 훔칠 수 있습니다. (만약 훔칠 아이템이 없을 경우 대시버섯을 제공)

즉, 좋은 아이템을 저장해 놓고 있더라도, 상대가 부끄부끄로 빼앗아 버릴 가능성이 존재하는 거죠. 

※부끄부끄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는 다른 아이템을 딱 한 개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깃털>

깃텃은 배틀 모드 전용 아이템입니다. 

슈퍼 점프를 할 수 있으며, 낮은 장애물을 넘을 수 있게 해줍니다. 만약 풍선 배틀에서 적의 머리를 넘으면 풍선을 한 개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풍선자리 5개가 모두 차 있다면 그냥 터뜨리기만 합니다.)


마리오카트8디럭스를 플레이 할 수록 아이템 밸런스가 참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등을 하고 있더라도 여유롭지 않고, 8등 이하여도 킬러아이템(대포)나 별아이템으로 역전이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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