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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 장편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MR MERCEDES)

스티븐킹 장편소설/이은선 옮김/황금가지

 

빌호지스 3부작중 첫번째 "미스터 메르세데스"

2015 에드거 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구매한지는 한참 됬는데 이상하게 안읽혀서 조금씩 조금씩 결국 다 읽은 책이다.

스티븐킹 원작의 영화는 많이 봤지만, 단편소설 한권을 제외하고는 읽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낯설게 느껴졌다.

물론 천재 이야기꾼이라는 별명답게 재미있는 부분은 정말 -_- 재미있고 잔인한 묘사도 자극적이라 집중해서 읽으면 술술 넘어가긴 한다.

 

주인공인 호지스는 은퇴한 형사로, 어느날 메르세데스 킬러로부터 그를 조롱하는 편지를 받게된다.

메르세데스 킬러는 직업박람회의 모여 있는 군중 속으로 차를 타고 돌진하여 여덟 명을 살해한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자신을 검거하지 못하고도 명예롭게 은퇴했냐는 조롱과 도발에 호지스는 홀홀 단신으로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티븐킹은 하드보일드 장르의 특성에 걸맞게 냉정하고 무심하게 장면 장면을 묘사한다. 

911테러 이후 계속해서 발생하는 테러와, (또 그 이전부터 있었던) 살인사건들이 절로 떠오르기도 했다.

(찾아보니, 2013년 보스턴마라톤 테러사건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초반에는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이 들지만, 제이니, 제롬, 홀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술술 빠르게 읽힌다.

메르세데스킬러인 브래디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무시무시(?) 했다.

 

읽으면서 드라마나 영화화 되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미드로도 방영 예정이라도 한다.

 

나머지 시리즈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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