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궁(자폭) 잘 쓰는TIP

오버워치의 한국인 캐릭터 디바(D.VA)의 궁극기, 자폭(Self-Destruct) 잘 쓰는 팁입니다.

초보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고수분들은 보지마세요ㅋ

D.VA의 궁극기는 "자폭"입니다. 최대 데미지 1,000이라는 위력을 자랑하죠. 

심지어 공중에 터지더라도 근처 적들에게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궁을 빨리 채우기가 어려워서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 겁니다. 뻘꿍 쓰면 아깝잖아요~

그렇다면  디바 궁, 어떻게 써야 할까요?

아군과의 궁 연계, 잊지 마세요

디바 궁은 각폭 보다는 라인, 자리야, 메이와 소통하면서 궁을 연계하는 걸 추천합니다. 

진형 붕괴에 아주 좋습니다. 

승패를 앞둔 비비기 싸움 시 거점에 궁을 던져보세요. 

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보통 디바 궁 소리를 시작으로 아군이 다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로봇이 터지기 직전 궁 쓰기

중요한 난전 상황에서 로봇이 터져버렸다면? 궁 아끼지 말고 바로 Q키를 눌러 주세요. 

그럼 바로 자폭이 가동되기 때문에 근처의 적들은 숨을 테고, 이때 로봇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화물 위에서 궁극기 사용하기

추가 시간만 되면 모두들 갑자기 미친듯이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적들이 화물에 비비고 있다면, 화물 바로 위에서 자폭해 보세요. 급한 상황에서 적들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디바 궁은 장애물에 바로 막힌다

라인 방벽과 작은 장애물에도 막히므로, 적팀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시전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타이밍이다

난전 상황, 혹은 상대방이 진영 장악할 때+우리팀 영웅과 궁연계 가능할 때..등등.. 타이밍과 상황을 잘 봐야합니다. 

디바 궁을 빨리 채우려면?

특별한 방법은 없고..적팀 탱커(특히 로드호그) 헤드를 마구 때려 주세요^^;;

※디바 플레이 시, 이런 짓은 안하는게 좋아요.

- 메이랑 1대1 붙지 마세요. 메이의 궁밥(?)됩니다. 메이에게 먼저 맞았다면 부스터로 도망가세요.

- 매트릭스, 로봇 믿고 킬 욕심 내지 마세요. 의미 없는 돌격은 적팀의 궁만 채워 줄 뿐이죠..

▽요번에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스킨, 스프레이인데요. 참 이쁘네요 ㅎㅎ

스킨 얻으러 가야 하는데 회사가랴 마리오카트 하랴 통 시간이 없네요. 

저는 처음 오버워치를 접하고 한 1년간은 디바만 플레이 했었습니다. 캐릭터도 예쁘고, 왠지 목숨이 두번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ㅎㅎ 여러모로 매력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초보가 하기에도 좋구요.

그럼 전 이만..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게임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