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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내가 본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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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미드 추천 - 가족 시트콤 BEST3 내일은 어느덧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아무 생각 없이 코믹한걸 보면서 보내는게 제격이죠. 그래서 오늘은 런닝타임 20분 정도로 가볍게 볼만한 코미디 미드 세 편을 선정해 봤습니다. 1. 모던패밀리(modern family)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한 가족 코미디를 원한다면" "자극적인 내용의 미드는 부담스럽다면" 출연 : 타이 버렐, 줄리 보언 등. 첫번째 추천 미드는 바로 "모던패밀리"입니다. 현재 9시즌 방영중이구요, 모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한 회당 20분정도로 짧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내용은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한 일가족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나이 많은 미국인 부자+콜롬비아 출신의 글래머 와이프로 이루어진 가족, (2)평범한 중..
[미드추천]스타트업(마틴프리먼 주연) 셜록을 다 본 후에 볼만한 걸 찾다가 발견한게 '스타트업(start up,2016)'이다. 2016년도에 첫 시즌을 방영했고, 올해 3시즌 방영 예정이다. 셜록에서 닥터 왓슨으로 출연한 '마틴 프리먼' 외에도 아담 브로디, 에디 가테지(블랙리스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주연인 마틴 프리먼은 호빗, 더오피스(영국판), 셜록 등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이 드라마에서 마틴 프리먼은 금융 범죄를 수사하는 FBI요원을 연기한다.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인 것 같다. '스타트업'은 요새 우리나라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 화폐를 소재로 한 독특한 드라마이다. 첫회 감상은 "무슨 1회부터 배드씬이 이렇게 많이 나와;"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좋았다. 스토리는 조금 루즈한 감이 있지만 몇 편..
[영드 추천] 셜록(Sherlock)시즌1~4 지난 한 주 동안 영국드라마 셜록(Sherlock) 4시즌+유령신부까지 모두 정주행 했다. 셜록은 BBC에서 2010년에 제작한 셜록 홈즈 드라마로, 한 시즌당 90분씩 3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선한 연출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홈즈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의 열연도 훌륭하지만, 빠르게 교차되는 영상과 타이포그래피 등 화면 구성도 인상적이다. 원작을 읽은 사람이라면 21세기 홈즈의 모습(홈페이지를 통해 사건을 의뢰받고, 아이폰이 사건의 단서가 되기도 하는 등)을 보며 즐길 거리가 많을 것이다. 2시즌까지는 '웰메이드'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다만 수많은 시리즈물처럼(..) 셜록도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완성도가 떨어진다. 특히 4시즌은 팬심이 아니면 버..
미드추천<프렌즈> 3번째 정주행 기념 포스팅 ※스포일러 있습니다. 미즈 프렌즈 1~10시즌을 3번째로 정주행 했다. 3번째 봐도 너무 재밌다. 프렌즈(FRIENDS)는 미국 드라마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영어공부할 때 많이들 보는 드라마로 알고 있는데, 나는 순수하게 재미로 본다. (이정도 미드를 봤으면 영어를 왠만큼 해야 할 것 같은데 한마디도 못하는게 신기할 뿐..) △10시즌의 마지막 장면. 모니카&챈들러 부부가 이사를 가면서 여섯 친구들의 아지트도 사라지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살던 곳을 떠나갈때의 복잡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좋았다. 1994년도에 NBC에서 첫 방영을 시작했던, 무려 20년도 더 넘은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마지막 회에 삽입된 30초짜리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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