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e가 물고가는 호리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2(Guardians of the Galaxy Vol.2,2017)

국내개봉/2017.05.03

감독/제임스건

출연/크리스 프랫, 조샐다나 등

등급/12세 관람가

개인적인 평점/★★★★

 

제임스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을 향한 관객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며, 스타로드와 그의 아버지 이야기를 속편의 주된 스토리로 삼았다고 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이 일반적인 히어로 영화들과는 달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것은 감독의 확고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는 캐릭터 한명, 한명의 개성을 녹여냄은 물론, 성장과 변화를 다루며 전편보다 한 발자국 더 진화한 속편을  탄생시켰다... 고 하는데요.

 

저는 1편을 보지 못하고 봤는데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OST가 너무 좋아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록 아는 노래는 없지만요.

1편도 한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OST가 기대가 되네요.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OST 모음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999948

 

게다가 배추같이 생긴 나무.. 베이비 그루트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엠그루트..."중독성이 있더군요..저런 나무 있으면 하나 키우고 싶네요..

 

아쉬운점은..쿠키영상이 5개나 된다는데..못보고 나왔네요. 아직 못보신분들은 꼭 보고 나오시길...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비하인드 스토리

1. 욘두의 부하 '크래글린' 역의 숀 건이 2가지 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숀건은 실제 제임스건 감독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크래글린 역 외에 너구리 '로켓'역할의 모션 캡쳐 연기도 했다고 합니다.

 

2. '드랙스'와 '맨티스' 사이의 로맨스?

'에고' 행성의 숨겨진 비밀을 밝힌 맨티스.. 종종 드랙스와 부딪치며 다음 편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을것 같은데요, 제임스건 감독이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당연히 로맨스가 없다. 그들은 가장 친한 친구다. "라며 기대감을 무너뜨렸다고 합니다.

 

3. 음악과 함께 즐거운 촬영 현장~

보통 영화 촬영은 임시 음악을 사용하고 후반 작업을 하는 동안 음악 작업을 하는 형태이죠? 그런데 가오갤2의 경우는 정반대의 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 놓고 이야기에 맞는 노래를 그때 그때 대본에 적어놔 촬영 전부터 영화 속에 들어갈 음악이 모두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들과 촬영 스탭들은 모두 현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촬영할 수 있었다네요. 스타로드는 한 인터뷰에서 "해당 장면의 리듬을 이해하고 맞춰서 연기했고 시간이 갈수록 음악과 연기가 하나로 합쳐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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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에 개봉했던 킹스맨(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기억하시나요?

 

시원한 롱테이크 액션과 잔인하면서도 유쾌한, B급정서의 키치한 장면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속편이 과연 언제 나올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올해! 9월 27일!  킹스맨 두 번째 이야기인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됩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작의 주인공인 태런 에저턴이 다시 주연을 맡았고, 1편의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복귀한다고 합니다.  2016년 초에 콜린퍼스의 출연이 무산된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 팬들의 소망대로 결국은 출연하게 되었네요.

 

과연 어떻게 부활할 수 있었는지..살짝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뭐, 영화니까요.

 

작년 9월 콜라이더 기사에 따르면 콜린 퍼스가 킹스맨2에 대해 "킹스맨2는 전형적인 속편이 아니며, 관객들은 다시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 기대가 됩니다.

 

 

킹스맨2 예고편(한글자막)

 

 

아직 킹스맨2 개봉하려면 4개월정도 남았으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미리미리 전편을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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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La La Land,2016)

국내개봉/2016.12.07

감독/다미엔차젤레

출연/라이언고슬링(세바스찬), 엠마스톤(미아) 등...

개인적인평점/★★★



배우지망생인 미아(엠마스톤)와 재즈뮤지션(세바스찬)의 이야기입니다.
미아는 카페에서 일하는 틈틈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번번히 탈락하고, 세바스찬은 재즈를 고집하지만 설곳이 없는 뮤지션이죠.

.어떻게 보면 헐리웃 영화에서 골백번은 더 본것같은 진부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연출, 음악 등이 단점을 상쇄시키는것 같아요.


전 위플래쉬를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이 영화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여백이 없는 느낌?

모르긴 몰라도 영화 자체는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 상을 휩쓴 영화다워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고전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많다고 하는데 1950년대 영화를 거의 접하지 못해서 거의 알아채지 못했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고전영화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분이라면 더 깊이 있게 보실 수 있겠죠? )


#비하인드 스토리
1. 노래하는 씬은 대부분 립씽크로 진행이 되었는데, 엠마스톤의 마지막 오디션 장면은 100% 라이브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두 배우가 'City Of Stars'를 부르는 장면도 노래와 피아노가 모두 라이브입니다.

 

2. 고속도로 오프닝씬의 경우 40여명의 댄서와 수백명의 엑스트라, 60여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왕복 4차선 고속도로 400m구간을 가득 메웠는데요~ LA다운타운으로 가는 실제 고속도로에서 촬영됐는데 당국의 허가를 겨우 얻어 이틀만에 촬영을 모두 끝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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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Logan,2017)

영화2017.03.01 22:26


로건(Logan,2017)

국내개봉/2017.03.01

감독/제임스 맨골드

출연/휴잭맨(로건/울버린), 패트릭 스튜어트(찰스자비에), 다프네킨(로라)

개인적인평점/★★★★★


'로건'은 엑스맨 최고의 인기캐릭터이자, 휴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 영화입니다. 

휴잭맨은 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 모든걸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만큼 보면서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도라, 더킹, 그래가족을 연달아 봐서 더 그랬을수도 있겠습니다.)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은 리무진 운전기사로 일하며 퇴행성 뇌질환을 알고 있는 찰스를 돌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됩니다. 

전쟁을 위한 살인병기로 키워진 로라는 로건에게 유토피아(에덴)로 데려다 달라고 하죠. 


마블의 기존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쓸쓸하고 감성적인 연출이 인상적이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걸맞는 액션 또한 너무 멋있습니다. 

휴잭맨의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는 물론이고 로라역의 다프네 킨의 연기도 놀랍습니다.


영원히 불로불사일줄만 알았던 로건의 지친모습과, 퇴행성 뇌질환에 걸린 찰스의 모습을 보는게 우리의 인생사를 보는것처럼 씁쓸하고 무력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냉정하면서도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어준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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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족( My Little Brother,2016)

개봉/2017.02.15

감독/마대윤

출연/이요원(수경),정만식(성호),이솜(주미)

개인적인평점/별하나도 아까움


하..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지만.. 혹시 이 영화를 볼려고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 분이 있다면..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그래,가족'은 쓰레기 영화이니 절대 보지 마시길...

궁금하시면 영화관에서 보지 말고 나중에 다운 받아 보시길..

 

물론 가족영화를 별로 안좋아는 나지만 우리 영화계에도 그동안 꽤 괜찮은 가족영화들이 많이 있었다. 

'집으로'라던가, '좋지 아니한가' 라던가..

그런데 이 시대를 역행하는 영화는 대체 뭐란 말인가?

영화를 못만들었으면 가만히라도 있지 네이버에 알바를 동원했는지 별점이 말도 안되게 높다.

개연성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정도로 못만들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내세울만한 점이 '디즈니가 선택한 첫번째 한국영화'라는것뿐인듯...


'그래,가족' 이 영화를 보려고 검색중인 분이 있다면 차라리 뽀로로를 보세요.


그게 덜 유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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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The king,2016)

영화2017.02.18 19:51

더킹(The king, 2016)

개봉/2017.01.18

감독/한재림

출연/조인성(박태수), 정우성(한강식), 배성우(양동건)

개인적인평점/★

 

혼란한 시국을 틈타 한방을 노리는 영화.

이명박근혜의 얼굴이 나와 생기는 짜증은 덤이랄까..

보고나서 런닝타임이 134분이라는 것에 또 한번 놀란 영화 (한 6시간은 본 느낌이 들 정도로 지루하다.) 

 

연출은 다른 영화에서 감독이 좋다고 생각했던 장면을 짬뽕해놓은 느낌마져 든다.

과거로 돌아가는 연출과 총알이 관통하는 모습을 볼 때는 이게 2016년도에 맞는 영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너무 촌스러워서...

(관상을 만든 감독님이시던데.. 관상은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이 작품은 좀 아닌것 같아요)

 

추가로 배우들의 연기마져 우울하다. 정우성 연기는 이 영화의 정체정을 범죄물에서 코미디로 전환하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평점은 8.40점이고 누적관객은 500만을 넘어 선 만큼..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분명이 있다는 거겠지?

 

(조인성, 정우성 자체..)

 

 

<줄거리>

전라도에서 양아치짓만 하고 살던 태수는 어느날 못된짓만 일삼던 아버지가 검사한테 싹싹 비는 꼴을 목격하고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 계층인 검사가 되겠다고 마음먹는다. 우여곡절 끝에 검사가 되지만, 하는 업무는 생각보다 별볼일 없고 성폭행 관련 조사를 하던 중 한강식이라는 라인에 줄을 서게 된다. 태수는 한강식 밑에서 건달인 두일의 도움을 받아가며 권력을 향해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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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국내개봉/2016.10.26

감독/스콧 데릭슨

출연/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레이첼 맥아담스(크리스틴 팔머), 틸다 스윈튼(에이션트 원)

개인적인평점/★★★

 

닥터스트레인지는 마블코믹스에서도 굉장히 마이너한 캐릭터입니다.  마블의 중견 작가였던 스티브 딧코는 점점 사이키델릭해져 가던 그만의 스타일을 외부의 간섭 없이 닥터스트레인지에 적용했습니다. 그가 만드는 장면들이 마치 환각제를 하고 나서 볼 수 있는 풍경들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전성기는 1960~70년대입니다.

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원래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인데, 사고로 두 손을 못쓰게 되자 에인션트원을 만나 흑마술을 전수받는다는 설정입니다. 스티브딧코의 사이키델릭한 스타일과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다른 차별화된 마법, 초자연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악마와 우주 등의 매력적인 요소들로 인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죠.

 

마블이 2005년 처음 영화사를 설립하고 '아이언맨'을 기획하기 시작했을때, 닥터스트레인지도 잠시 물망에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인지도가 있었던 '아이언맨'이 영화화 되는 걸로 결정되었습니다.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마블스튜디오의 영화들이 승승장구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내자 이제 B급캐릭터인 스트레인지도 영화화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이키델릭(psychedelic)

줄여서 사이키라고도 합니다. LSD 등의 환각제를 복용한 뒤 생기는 일시적이고도 강렬한 환각적 도취상태, 감각체험을 말하며. 그런 상태나 체험을 재현한 그림이나 극채색 포스터, 패션, 음악 등을 가리킵니다. 패션에서는 일상적인 감각영역을 확대시킨 색다른 무늬나 형광성이 각렬한 색감 사용 등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닥터스트레인지 능력?

세계관 내에서 마법을 만들어낸 존재인 "아가모토"는 각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사 한 명을 뽑아서 우주의 치안을 유지하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소서러 슈프림"이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가장 마지막이자 현재 진행 중인 17대 "소서러 슈프림"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마법사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차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존재로부터 힘을 받는것이 가능하여 "바샨티", "아가모토"등에게 힘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힘을 이용하여 엄청난 존재가 되자 "이터니티"와 합체하게 되면서 자신의 의지가 없으면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시공간 조작, 우주적 흐름의 감지, 제6감, 텔레파시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봉할때 놓치는 바람에 뒤늦게 집에서 봤는데, 역시 마블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에 가까운 특수효과와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너무 졸려서 영화에 집중이 잘 안됬습니다.

원작을 보신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보셨을것 같습니다.

 

*명대사 :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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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Pandora, 2016)

국내개봉/2016.12.07

감독/박정우

출연/김남길(재혁), 김주현(연주), 정진영(평섭)

개인적인평점/★★

 

포스터만 봐도 딱 '신파'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전형적인 한국형 가족 신파영화.

'원전사고'라는 소재는 참 참신합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원자로 내부를 CG로 잘 감상한것 같긴 합니다.. CG는 참 좋더군요.) 

다만 영화 자체에서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 특히 후반부에 주인공과 엄마가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너무 길어서 몰입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봤으니 다행이지 영화관에서 봤으면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을것 같습니다. 이런 눈물짜기식 가족신파는 그만좀 만들면 안될까요?

그런 영화는 이미 많이 나와 있다구요. 투입된 기술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다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세월호와 메르스 사건 이전이었다면 더 진부하게 느껴졌을 장면들이 오히려 엄청난 공감으로 다가오긴 합니다. 특별출연한 김명민(대통령 역) 의 대처는 대한민국의 컨트롤타워와는 약간 다르긴 합니다만.. 무기력하긴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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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your name)

국내개봉/2017.01.04

감독/신카이마코토

출연/카미키류노스케(타키목소리),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목소리)

개인적인평점/★★★★★

 

'언어의 정원' 이후 3년만에 나온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신카이마코토는 차세대 미야자키하야오라 불릴만큼 재능 있는 감독이죠.

그의 팬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라는 5분 짜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그 실력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이 내린 작화'라고 불린다죠?)

 

'언어의 정원'은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시골 소녀 '미츠하'와 도쿄 소년 '타키'가 3년의 시간을 초월하여 교류하는 내용입니다. 두 주인공은 꿈(환상)을 통해 서로의 삶을 체험합니다. 미래에 살고 있는 타키는 과거에 살고있는 미츠하를 만나고자 하지만 미츠하가 살고 있는 마을이 이미 3년전 혜성에 의해 사라졌다는걸 알게되죠.

 

스토리가 독특하거나 신선하지는 않지만 압도적인 영상미와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너의 이름은'처럼 감각적인 일본애니 특유의 느낌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 감상 전 체크해보세요~

1. 신카이 마코토 전작

그만의 감각이 살아있는 전작들을 미리 챙겨 보세요~ 특히 <초속 5센치미터><언어의 정원>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2. <너의 이름은>의 모티브 '크로스 로드' CF

<크로스로드>는 일본의 모 학습지 CP입니다. 도시에서 공부하는 소년과 시골에서 공부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단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모티브가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3. 카미키 류노스케X카미시라이시 모네

<너의 이름은>에서는 남녀 고등학생이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생기는 해프닝 또한 볼만 합니다. 특히 이런 부분이 더욱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은 성우를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타키)와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의 명연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실제 목소리 녹음 할 때도 바뀐 캐릭터에 맞게 다른 제스츄어로 연기 했다고 하는데, 이런 포인트를 염두 해 두고 영화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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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대 카야코

개봉/2017.01.09

감독/시라이시 코지

출연/야마모토 미즈키(유리), 타마시로 티나(스즈카) 등

개인적인 평점/★☆

 

공포영화를 안좋아하는 분이라도 '링'과 '주온'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링'의 귀신인 '사다코'와 '주온'의 귀신인 '카야코'를 맞붙입니다.

참 뜬금없죠? 제목만 봐도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분명 으스스한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큰 웃음을 줍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대학생인 유리는 친구와 함께  우연히 정체불명 비디오를 봤다가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을로 이사온 후 악몽에 시달려 온 스즈카는 귀신의 집이라는 소문이 있는 이웃집에 홀려 들어갔다가 집의 원혼인 카야코와 마주칩니다. 두 주인공은 악령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퇴마사인 케이조에게 도움을 처합니다. 케이조는 이 강력한 악령 둘을 퇴치하기 위해 사다코와 카야코를 맞붙히는 기가 막히는(?) 묘안을 떠올립니다. 두 귀신이 싸우다가 완전히 소멸하게 하는 계획인거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여자 귀신들이라 그런지 엄청 신경질적입니다. 카야코가 사다코의 비디오를 부수기도 하구요ㅎㅎ 무섭다기 보다는 아주 웃깁니다.  마지막 장면이 아주 인상깊었는데 진짜 웃긴 부분이라 차마 여기다 쓰지는 못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제일 먼저 저주에 걸린 유리의 친구가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그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는 네이버 영화 평점/리뷰입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길..

(어떤 분은 클레멘타인급이라고 하는데, 그정도의 대작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다코, 카야코 소개

 

사다코. 그녀의 이름은 몰라도 TV에서 기어나오는 귀신은 다들 알고 계실듯.

영화 '링'에서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사다코를 만나기 위해서는 그녀가 주인공인 영상을 꼭 시청해야만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면 바로 전화가 오고 저주에 걸려 이틀뒤에 죽습니다. 무슨수를 써도 무조건 죽습니다.

 

카야코. 영화 "주온"의 주인공이십니다. 그녀를 만나려면 그녀가 살고있는 흉가를 찾아가야 합니다. (건물주로군요)그리고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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