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e가 물고가는 호리병

 

너의 이름은(your name)

국내개봉/2017.01.04

감독/신카이마코토

출연/카미키류노스케(타키목소리),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목소리)

개인적인평점/★★★★★

 

'언어의 정원' 이후 3년만에 나온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신카이마코토는 차세대 미야자키하야오라 불릴만큼 재능 있는 감독이죠.

그의 팬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라는 5분 짜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그 실력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이 내린 작화'라고 불린다죠?)

 

'언어의 정원'은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시골 소녀 '미츠하'와 도쿄 소년 '타키'가 3년의 시간을 초월하여 교류하는 내용입니다. 두 주인공은 꿈(환상)을 통해 서로의 삶을 체험합니다. 미래에 살고 있는 타키는 과거에 살고있는 미츠하를 만나고자 하지만 미츠하가 살고 있는 마을이 이미 3년전 혜성에 의해 사라졌다는걸 알게되죠.

 

스토리가 독특하거나 신선하지는 않지만 압도적인 영상미와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너의 이름은'처럼 감각적인 일본애니 특유의 느낌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 감상 전 체크해보세요~

1. 신카이 마코토 전작

그만의 감각이 살아있는 전작들을 미리 챙겨 보세요~ 특히 <초속 5센치미터><언어의 정원>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2. <너의 이름은>의 모티브 '크로스 로드' CF

<크로스로드>는 일본의 모 학습지 CP입니다. 도시에서 공부하는 소년과 시골에서 공부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단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모티브가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3. 카미키 류노스케X카미시라이시 모네

<너의 이름은>에서는 남녀 고등학생이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생기는 해프닝 또한 볼만 합니다. 특히 이런 부분이 더욱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은 성우를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타키)와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의 명연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실제 목소리 녹음 할 때도 바뀐 캐릭터에 맞게 다른 제스츄어로 연기 했다고 하는데, 이런 포인트를 염두 해 두고 영화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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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대 카야코

개봉/2017.01.09

감독/시라이시 코지

출연/야마모토 미즈키(유리), 타마시로 티나(스즈카) 등

개인적인 평점/★☆

 

공포영화를 안좋아하는 분이라도 '링'과 '주온'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링'의 귀신인 '사다코'와 '주온'의 귀신인 '카야코'를 맞붙입니다.

참 뜬금없죠? 제목만 봐도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분명 으스스한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큰 웃음을 줍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대학생인 유리는 친구와 함께  우연히 정체불명 비디오를 봤다가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을로 이사온 후 악몽에 시달려 온 스즈카는 귀신의 집이라는 소문이 있는 이웃집에 홀려 들어갔다가 집의 원혼인 카야코와 마주칩니다. 두 주인공은 악령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퇴마사인 케이조에게 도움을 처합니다. 케이조는 이 강력한 악령 둘을 퇴치하기 위해 사다코와 카야코를 맞붙히는 기가 막히는(?) 묘안을 떠올립니다. 두 귀신이 싸우다가 완전히 소멸하게 하는 계획인거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여자 귀신들이라 그런지 엄청 신경질적입니다. 카야코가 사다코의 비디오를 부수기도 하구요ㅎㅎ 무섭다기 보다는 아주 웃깁니다.  마지막 장면이 아주 인상깊었는데 진짜 웃긴 부분이라 차마 여기다 쓰지는 못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제일 먼저 저주에 걸린 유리의 친구가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그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는 네이버 영화 평점/리뷰입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길..

(어떤 분은 클레멘타인급이라고 하는데, 그정도의 대작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다코, 카야코 소개

 

사다코. 그녀의 이름은 몰라도 TV에서 기어나오는 귀신은 다들 알고 계실듯.

영화 '링'에서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사다코를 만나기 위해서는 그녀가 주인공인 영상을 꼭 시청해야만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면 바로 전화가 오고 저주에 걸려 이틀뒤에 죽습니다. 무슨수를 써도 무조건 죽습니다.

 

카야코. 영화 "주온"의 주인공이십니다. 그녀를 만나려면 그녀가 살고있는 흉가를 찾아가야 합니다. (건물주로군요)그리고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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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개봉/2016.11.16

감독/데이빗 예이츠

출연/에디 레드메인(뉴트 스캐맨더), 콜린파렐(퍼시발 그레이브스), 캐서린 워터스턴(티나 골드스틴)

개인적인 평점/★★★☆

 

새롭게 시작된 해리포터 스핀 오프 5부작,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인 스캐멘더가 뉴욕으로 가방으로 몰래 가져오고, 가방 속의 신비한 동물들이 탈출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탈출한 동물들과 '검은존재'로 인해 인간사회로의 마법 노출을 꺼리는 미국 마법부가 발칵 뒤집어지고.. 스캐멘더와 전직 오러인 티나,  노마지 코왈스키가 이를 해결하려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오밀조밀 귀엽게 생긴 동물들이 보석을 훔치고 도망가는 모습 등.. 리듬 있게 보는 묘미가 있구요. 코왈스키와 티나 동생의 캐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혼돈의 1926년도가 배경이라 그런지 어두침침하고 우울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해리포터 시리즈 보다는 확실히 유머러스 하고 경쾌한 분위기입니다.  

 

 

 

지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시작된 해리포터 시리즈가 2011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로 10년만에 대단원을 내렸는데요.

이번에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외전 격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실제로 도서로도 출판되었으며 이 책에는 실제로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수업한 듯한 흔적이 남아 있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의 저자인 J.K.롤링이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3부작으로 예정되었으나 5부작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총 2020년까지 3편 개봉 예정이며 4편과 5편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작품의 배경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어 아쉽기도 하지만 마법판타지의 최고봉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 오프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해리포터 팬들은 참 기쁘겠죠? 저는 보면서 잘 캐치를 못했는데... 해리포터 시리즈와 연관된 점도 많다고 하네요~(사악한 마법사 그린데왈그 등)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팬이라 할만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즐겁게 봐왔기 때문에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도 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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