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분 날짜는 9월 22일입니다. 역대급 늦더위도 막을 내리고, 벌써 가을의 네 번째 절기를 앞두고 있네요^^
추분(秋分)을 기점으로 밤이 낮보다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추분 인사말 이미지 모음집을 준비했어요. 소중한 이들과 따스한 인사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추분 인사말 이미지 (2024)
1. 오늘은 계절의 분기점인 추분입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며 높푸른 가을 하늘처럼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어요.
2. 찌는 듯 했던 더위도 어느새 사그라들고 벌써 추분(秋分) 절기입니다. 서늘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하게 하네요. 수확의 계절 가을, 멋진 수확 거두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과거에는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 성공 여부를 점치는 풍속도 있었습니다. 이날 부는 바람이 건조하면 '대풍'이 든다고 여겼지요.
3. 가을걷이 하는 절기 추분입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마음으로 나누는 나날 보내세요~
추분 뜻은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을 나눈다'입니다. (가을 秋추, 나눌 분 分)
4. 완연한 가을임을 알리는 절기 추분입니다. 해가 갈수록 점점 가을이 짧아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짧은 가을 아쉽지 않게 만끽하시며 남은 한 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멋진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추분 음식으로는 늙은 호박, 표고버섯, 햅쌀, 전어, 대하, 꽃게, 밤, 배, 대추 등이 있습니다. 풍성한 제철 먹거리로 건강한 한상 꾸려 보는건 어떨까요?
5. 가을로 접어드는 세 번째 절기 추분이 되니 드디어 서늘한 가을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청명한 가을 아침처럼 항상 기분 좋은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런 글도 있어요!
추분 속담으로는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가 있습니다. 추분이 지나면 더이상 천둥소리가 들리지 않고 벌레들도 월동준비를 시작한다는 뜻이지요~
추분 인사말 이미지 모음집이 좋은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완연한 가을절기인 추분은 춘분으로부터 딱 반년째 되는 날이에요. 이즈음 낮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추분이 지나면 점점 밤이 길어집니다.
유독 덥고 길었던 지난 여름 고생 많으셨어요. 추분을 앞두고 살살 내리는 가을비에 그동안 힘듦은 흘려보내시고 새로운 가을 멋진 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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