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먹어도 되는 음식은?

그렇다면 우리의 이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은 뭘까??

(우리 호순이는 정말 아무거나 잘먹어서 돼지인지 헷갈릴 정도이지만...)

 

1. 북어

강아지의 보양식이라고 불린다.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몸의 회복이 필요한 임신한 개들에게는 특히 좋다.

but! 노령견의 경우 소화가 늦고 피를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게 썰어 적당량만 주는 것이 좋겠다.

 

2. 두부

체내 흡수율이 무려 99% 가까이 되어서 강아지에게 아주 좋은 단백질 보충 음식.

장염 예방에도 아주 탁월하다고..

 

3. 닭가슴살

두부와 함께 좋은 단백질 보충원이다. 특히 실내에서만 생활해서 운동부족인 강쥐들의 근력 강화에 아주 좋다고 한다. 또한 설사가 잦을 때 닭가슴살을 먹인다면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4. 연어

오메가3가 아주~ 풍부한 연어는 모질개선, 알러지반응, 관절과 면역력에 아주 좋은 식품.

또한 강아지 비듬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피부가 안좋은 강아지들에게 더욱 좋은 식품이란다.

(단, 기생충과 미생물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간을 하지 않고 주는 것이 중요!)

 

5. 고구마

고구마는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변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췌장염, 신장병 예방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들은 소화기능이 약해서 생식보다는 삶거나 반건조하여 말려 주는것이 좋다고 한다.

 

6. 노른자

계란 노른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무알레르기 식품으로 체력향상, 감기, 구토 등에 좋다.

또한 출산을 한 어미견에게도 수유력을 증가 시켜준다.

 

7. 당근

대부분 강아지들은 당근을 아주 좋아한다. 우리 호순이도 환장하고 먹는다.

당근에는 비타민 A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 코를 까맣게 해주며 시력 또한 좋게 해주고

털이 빠질때 도움을 준다. 백화증과 모질개선에도 탁월.

 

8. 시금치

식이섬유가 많아 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강아지의 건강유지에 아주 좋다.

칼슘도 풍부하여 노견 뼈건강에 도움을 주며 장운동까지도 활발하게 하여 변을 쉽게 볼 수 있다.

 

9.브로콜리

비타민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고 면역력 즐가, 해독작용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브로콜리를 생으로 주면 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물에 1~2분을 데쳐 주시면 아주 좋을듯..

또한 과량의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으며 체중에 맞는 급여량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