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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전시추천]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 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와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를 맞이하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이삭줍기전 2016.10.29 ~ 2017.3.5

 

 

11시 오픈인걸 모르고 10시 30분쯤 도착하는바람에 30분정도 기다리다 입장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세미술관>의 컬렉션을 통해 밀레, 반고흐, 르누아르, 폴고갱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거장들의 명작 131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아카데미즘과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자연주의, 상징주의와 절충주의, 20새기 현대 예술의 원천.. 이렇게 총 다섯 가지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매력적인 전시회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흐와 밀레의 그림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전시를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벽면에 친절하게 설명들이 써 있어서 '프알못''미알못'인 저도 잘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볼때 오래 보는 편이 아닌데도 작품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거의 1시간정도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관람정보

[관람시간]

하절기(3월 ~ 10월) : 오전 11시 - 오후 8시(입장마감 : 오후 7시)

동절기(11월 ~ 2월) : 오전 11시 ~ 오후 7시(입장마감 : 오후 6시)

*정기휴관 10/31(월), 12/26(월), 2/27(월)

*설 연휴기간 (1/27~1/30) 정상운영

 

[현장매표소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 10:40~19:00
동절기(11월~2월) 10:40~18:00
*위치 : 한가람미술관 1층 로비

 

[도슨트 운영]

월요일~금요일 오전 11:30, 오후 1:30, 3:30, 5:30
*평일 총 4회 운영 / 주말.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전시장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서 정규 도슨트 이외에 단체 설명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오디오가이드: 한가람미술관 1층 로비 / 대여비 3,000원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11/30, 12/28, 1/25, 2/22)
- 기본가에서 50%할인 (중복할인불가, 현장매표소에서만 할인 가능)
- 할인적용 기간 : 행사 당일 18:00~20:00 (현장매표소에서 티켓구매시 적용가능)
- 야간연장개관 진행 : 오전 11시 ~ 오후 9시(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구매 가능)

 

 

전시를 다 보고 출구로 나오는데, 전시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액자를 하나 사왔습니다.

반고흐의 '정오의 휴식'이라는 작품인데요, 집에 와서 거실에 걸어두니 볼때마다 졸리는 부작용이 있군요^^;


19세기 미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또는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6249&s_date=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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