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생활정보

LG G6, 4월에 오레오 업그레이드 예정


LG전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


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는 LG스마트폰 이용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OS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등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후지원 콘트롤타워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OS 및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

LG전자는 4월에 G6을 시작으로 V20, G5를 안드로이드 새 OS버전인 오레오로 업그레이드 진행 예정입니다. 

X4+와 X4등 중저가 제품도 차례로 업데이트 예정에 있습니다. 

특히 G6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 희소식이겠네요~!


또한 LG페이, 카메라 편의 기능(아웃포커스, 플래시 점프 컷), 현금인출 기능,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기능이 추가됩니다. 


LG전자 원격상담 알고리즘 개선

원격 수리 서비스인 <LG전자 원격상담> 앱은 훨씬 더 체계적인 알고리즘으로 개선됩니다. 불편 사항을 담당 전문가에게 직접 의뢰하여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게 됩니다. 


양방향 소통 서비스

<퀵 헬프> 어플 내의 포럼 게시판에서 각 기능의 전문가가 고객들의 답변에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국내 AS조건이 해외보다 열악


LG전자는 작년에 G6을 출시하면서 미국 구매 고객에게 무상 보증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의 무상 보증 기간은 단 1년! 이죠. (소비자 과실이 아닌 제품 자체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2년간 무상수리해주긴 합니다.)


삼성의 버틀러 서비스도 국내 이용시 5,300원을 내야 하지만 중국에서는 가입비를 따로 받지 않고 있죠. 


이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을 호구로 보는게 아니냐..하는 논란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시장 경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제조사들이 품질을 강조하는 만큼 국내 소비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이번 고객지원 서비스. 한번 기대해봐도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직원님들 너무 힘들 것 같긴 해요ㅜ_ㅜ)


그리드형